충남대병원 광역치매센터, "부정적 인식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전달"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9일 대전 탄방중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했다. 대전에서는 9번째 학교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지정을 통해 집중적으로 알리는 제도다.
특히, 치매 교육으로 병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 환자와 가족이 고통없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대전탄방중 재학생과 교사 1,600여 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에 대한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았다.
선도학교 지정을 원하는 학교는 대전광역치매센터(042-280-8965~9, http://daejeon.nid.or.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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