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8일간 재무상황 점검통해 재정 효율성 제고
세종시교육청은 201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검사를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받는다.
장승업 세종시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영송 시의원, 회계사, 세무사, 전 공무원 등 7명으로 검사반을 구성해 지난 해 특별회계 집행 내역을 점검하게된다.
검사 기간동안 세종시교육청의 201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재산의 결산과 재무상황 전반을 살펴보며 전체 규모는 세입·세출 결산액 기준 9,194억여 원이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육적으로 집행됐는지 등을 수검받고 문제점을 파악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내년도 회계운용에 개선․반영함으로써 교육청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한택 재무과장은 “검사위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예산집행 세부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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