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 당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세종로 아름주유소 2층에서 오후 4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대통령 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나라는 만들겠다”는 내용의 문재인 후보의 출마 동영상 상영과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의 임명장 수여식, 필승결의 구호제창 등이 있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일이 바로 4.19의거가 일어난 지 57년이 되지만 박정희 군사독재정권과 박근혜 등 박씨 집안이 현대사를 유린했다” 며 “대통령 파면 등 어렵고 힘든 역사를 딛고서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문제인 후보를 선택해 이나라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막힌 남북관계를 뚫어 든든한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세종시 공동 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임효림 스님은 “계층간에 갈등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민이 잘 살아야 한다” 며 “세종시가 잘되면 국가 균형발전이 이뤄지고 결국 나라가 잘사는 길인만큼 문제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세종시 발전에 정점을 찍자”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에는 이해찬 의원, 임효림경원사 주지스님, 김원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영세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직무대행, 임승달 전 강릉 원주대학교 총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이강진 이해찬의원 보좌관을 총괄선대본부장에 선임한 것을 비롯 대변인에 이태환 세종시의원, 종합상활본부장 박성수 보좌관, 총무 본부장 천용기 정책실장, 전략 본부장 임각철 전 충남교육연수원장, 조직본부장 상병헌 조직국장, 공명선거본부장 이세영변호사, 유세본부장 윤형권 세종시의원, SNS 본부장 임소영, 여성직능본부장 정종미 공주대 민주동문회장 등이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