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입주지원 활동, 보도 및 공원녹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2-2생활권 새롬동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양한 입주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새롬동은 14일부터 11개 단지, 7481세대가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
18일 LH에 따르면 입주지원 활동은 다음달 19일까지 1개월 동안 이어진다. 새 주민 및 전입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한 취지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직원들을 3개 팀으로 구성해 ▲환경정비 ▲초등학생 등교지원 ▲행복도시 안내책자 배포 활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주민통행로와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초등학교 통학로상의 횡단보도에서 등교도우미 활동도 펼친다. 매주 목요일에는 2-2생활권 진출입 6개 교차로에서 주민들에게 행복도시 안내책자를 배포한다.
이 밖에도 주변 공사현장 및 도시기반시설을 수시로 점검, 주민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LH 세종특별본부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순조롭게 입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행복청과 함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단지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이를 통해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새롬동에 입주하는 주민들은 도시기반시설과 관련해 불편을 겪거나 궁금한사항은 LH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2부(☏044-860-74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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