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자원봉사자 역할 '톡톡'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자원봉사자 역할 '톡톡'
  • 신도성
  • 승인 2017.04.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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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가능한 자원봉사자 13명 본격 활동, 국내외 견학단체 안내
   허홍범 자원봉사자<오른쪽>가 지난 17일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한 쿠알라룸프르시 부시장일행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스마트시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 알리기에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나선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견학단체의 안내를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 등 13명의 자원봉사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 부시장 일행이 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브리핑과 질의응답에 대한 통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허홍범(56, 아름동)씨는 미국에서 8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센터 운영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무리없이 설명해 방문객들이 센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세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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