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시철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요”
“안전한 도시철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요”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4.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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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김민기 사장이 도시철도 이용수칙과 황사마스크를 시민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유성온천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전북부소방서 등 4개 유관기관과 시민안전지킴이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합동으로 안전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도시철도 역사와 전동차 이용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하기 캠페인’과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캠페인’은 유성온천역 대합실과 역 주변 8개소에서 도시철도 이용 안전수칙이 적어진 안내문과 물티슈, 황사마스크를 나누어 주면서 안전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기계 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전문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을 저해할 수 있는 사항은 조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김민기 사장은 “안전은 공사의 최고의 가치이자 도시철도를 지탱하는 근원이다” 고 강조하면서 “최고의 안전의식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어 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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