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예술의전당,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문화재단-예술의전당, 업무협약 체결
  • 신도성
  • 승인 2017.04.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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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협력 추진
   세종시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민 여가생활 증진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

예술의전당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복합예술센터로 매년 1천건이 넘는 공연과 전시회가 개최되며, 연간 300만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오페라, 발레, 연극 등 공연예술을 위한 오페라하우스와, 클래식음악의 메카로 손꼽히는 음악당, 그리고 국내 최고의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한가람미술관,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서예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은 앞으로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공연·전시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아카데미 운영 정책과 사업노하우 공유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공연영상화사업 등 콘텐츠확산 협력 ▲공익적 문화사업 교류협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인병택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고품격 문화예술행사 진행,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문화예술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예술의전당은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민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서 우수 문화예술콘텐츠 보급 확대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장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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