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몰린 도담동 복컴, '착한건물 1호' 가입
착한가게 몰린 도담동 복컴, '착한건물 1호' 가입
  • 신도성
  • 승인 2017.04.13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도담동 복컴이 세종시에서 최초로 착한건물로 가입했다. <사진은 13일 열린 현판식 모습>

세종시 도담동 복컴이 세종시에서 최초로 착한건물로 가입했다.

‘착한건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물 내 대부분의 매장이나 기관․단체가 착한일터와 착한가게로 지정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도담동 복컴에는 착한일터인 '도담동 주민센터'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착한 가게인 '도담까페'가 자리하고 있다.

착한가게 및 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도담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학)가 주최해 연합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더숲어린이집 ▲믿음광고기획 ▲도담동 부녀회 ▲세종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한사랑메디컬 ▲도담 배드민턴클럽 등 7개소가 착한가게‧착한일터로 가입하며 현판식을 가졌다.

임영학 위원장은 “모금에 참여해준 업체와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착한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모금 활동에 참여한 경우, 협의체가 개인후원, 착한가정(월 2만원 이상), 착한가게(월 3만원 이상), 착한일터(5인 이상 사업장 연간 10만원 이상)로 지정해 현판 또는 인증패를 증정하고, 이들 일터와 가게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