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조기발견과 치료 방법 등 의료 상식 강의 예정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13일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치매 공개강좌를 연다.
파킨슨병은 몸이 굳고 둔해지며 보행장애, 언어장애, 또는 떨림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도 파킨슨병에서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로 이날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공개강좌는 ▲파킨슨병의 오해와 진실 ▲파킨슨병의 재활치료 ▲파킨슨병과 치매 ▲두근두근 뇌 운동법 ▲파킨슨병 및 치매에 좋은 운동 ▲뇌 건강 웃음요법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파킨슨병과 치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광역치매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_대전광역치매센터 (042-280-8965~9, http://daejeon.nid.or.kr)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