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안전한 설’ 보내기 추진
연기군 ‘안전한 설’ 보내기 추진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2.0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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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안내표지판,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연기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설 귀성차량의 증가에 대비하여 19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92개 노선에 대한 불량노면 보수, 불법 적치물, 불법입간판 등 도로변 각종 차량통행의 장애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금남면 용포리 부산가든 앞, 금남면 황룡리 황룡2교, 남면 보통리 신광주유소 앞, 서면 월하리 월암교, 서면 신대리 신대교 앞, 서면 서면사무소 앞, 서면 청라리 유격장, 전동면 노장리 우체국 앞, 조치원읍 죽림리 삼일아파트 앞 등 9개소에 설치한다.

아울러 24일까지 연기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재래시장,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소방시설, 피난통로,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검검을 실시한다.

물가 관리를 위해 20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설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해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기군은 저소득층 1,700여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49개소에 위문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군청 종합민원실과 읍·면 당직실에 민원발급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접수해 연휴종료 후 우선 발급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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