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초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세종시 최초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4.09 01:4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4-1생활권에 건립,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 선정 50억원 지원
   세종시 최초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림형 국민체육센터'가 반곡동에 건립된다. <사진은 위치도>

세종시 최초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4-1생활권 반곡동에 2020년 들어선다.

이 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림형 국민체육센터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4-1생활권 장애인기능강화형 광역복지지원센터 부지 내(반곡동 66-6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79억원(추정)을 투입해 연면적 4,3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5월부터 기본계획수립과 행복도시 개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안에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에 사업을 착수해 202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단체연합회장 2017-04-10 09:04:23
그동안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