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성 일하기센터, '교실 안의 잡 월드 진로직업지도사 양성과정 모집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교실안의 잡월드 진로직업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진로직업지도사’는 진로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강사로 활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전문강사를 말한다.
지원대상은 초대졸 이상의 컴퓨터 활용가능자로 기본교육 20시간과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3일부터 14일까지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3번 창구에서 접수하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담분원(044-863-8219) 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훈련생은 오는 5월10일부터 7월10일까지 총 168시간 교육을 받으며 수료 후 진로코칭전문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에 맞춰 초·중·고 각 시기에 맞는 진로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자유학기제 및 방과후 강사, 진로관련 기관 강사 등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희경 센터장은 “세종시에 이주해온 30~40대 고학력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한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이 필요하다”며, “세종시 경력단절여성의 시간제일자리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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