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2억원 예산 지원받아 발명센터 구축
세종시 과학교육의 산실이 될 첫 발명교육센터가 참샘초등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29일 한솔동 참샘초에서 미래 발명가를 육성할 참샘발명교육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발명센터는 ▲발명공작실 ▲3D공작소 ▲창의창안실 등 3실로 구성됐고 앞으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를 위한 발명교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세종시 첫 발명교실로 지정받은 후 2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발명센터를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두루고에서 2015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2016년 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배출하는 등 과학과 발명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어왔다. 하지만 학생과 교원, 학부모의 발명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교육청은 발명센터 구축을 계기로 탐구와 체험중심의 과학실험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흥미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세종시에서 미래의 장영실 같은 훌륭한 발명가와 과학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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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교육감님이 갑질과 불통으로 돌아 올지는 몰랐던 예상이었습니다
역사을 꺼꾸러 돌려놓은 지금이 가슴아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