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 첫걸음
세종시의회,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 첫걸음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3.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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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열 의원 주도로 결성, 농·축산업 발전 로드맵 제시하기 위해 28일 출범
   세종시의회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이 28일 발족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항을 예고했다.

세종시의회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충열)이 28일 발족식을 개최하고, 농·축산업 발전의 디딤돌을 놓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은 도·농복합도시로 급속히 변화하는 세종시 농·축산업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종시 특성에 맞는 농·축산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이충열 의원의 주도로 결성됐다.

회원으로는 장승업·김선무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농·축산업 관련 단체 대표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종시 관련부서 공무원도 참여해 의회·시청·시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현가능한 발전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연구모임 명칭을 확정하고, 올해 추진할 연구과제와 연구방향 등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열 대표의원은 발족식에서 "연구모임 연구활동을 통해 농·축산업의 발전은 물론, 도·농간 상생협력을 통한 진정한 행복도시 실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은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11월 30일까지 간담회, 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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