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여성 강사로
세종시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중국어, 베트남어 무료 회화교실을 운영한다.
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민을 대상으로 중국어(초급)와 베트남어(초급) 반을 4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무료로 연다.
중국어는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베트남어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각각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반별 15명으로, 교육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조치원읍 조치원5길 여성회관 1층)에서 실시된다.
희망자는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4-862-9338)로 이달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 여성이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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