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국립발레단, 세종시에서 갈라 공연
강수진 국립발레단, 세종시에서 갈라 공연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3.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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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명 레퍼토리 작품 명장면 해설과 함께 선사
   세종시문화재단 창립 기념 기획공연으로 국립발레단 발레 공연이 내달 18일 저녁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이 세종시에서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22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 창립 기념 기획공연으로 국립발레단 발레 공연이 내달 18일 저녁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 최고의 무용수들은 이날 경쾌한 고전 발레 <해적>, 환상발레라 불리우는 <탈리스만>, 클래식 발레 2인무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돈키호테>, 남녀 무용수의 정열적인 춤을 맛볼 수 있는 <탱고> 등 세계 유명 레퍼토리 작품의 명장면을 해설과 함께 선사한다.

공연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3일 오전 9시 티켓 예매 사이트 YES24(www.yes24.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석 무료지만 티켓 예매 수수료 1천원이 부가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음악과 동작의 비중이 높은 장르인 만큼 늦은 입장과 공연 중 출입, 사진촬영, 소음 등을 자제하는 등 관람 매너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연 문의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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