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
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3.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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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와 '안전스쿨' 프로그램 총 25회 운영, 초등학생 1,200여명 참여
   세종시교육청이 국민안전처와 함께 전국 최초로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이 국민안전처와 함께 전국 최초로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을 운영한다.

안전스쿨은 국민안전처 스튜디오와 학교 교실을 이원생중계로 연결해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생활, 교통, 폭력 및 신변, 약물 및 사이버, 재난, 직업, 응급처치)에 대한 체험과 생방송 퀴즈쇼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7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미르초 등 12교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재난탈출, 안전상식 퀴즈쇼, 역사 속 안전, 안전한 실험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과 위험대처 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스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유튜브의 국민안전처 '안전한 TV'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 시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생방송 안전스쿨 운영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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