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전동면 등 곳곳에서 대청결 운동
세종시 부강·전동면 등 곳곳에서 대청결 운동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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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강면은 17일 면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새봄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서 대청결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부강면(면장 오진규)은 17일 면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회, 시장상인회, 의용소방대, 한화L&C, 한화첨단소재, 성신양회, 아세아제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취약지 10곳에서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와 도로·하천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3톤 정도를 수거했다.

부강면은 ‘마을단위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는 등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같은 날 전동면(면장 주성만)도 면소재지 주변과 운주산 일원에서 국토 대청결 활동과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 민간사회단체를 중심으로 7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약 600kg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주성만 전동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이고 적극적으로 주민홍보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동면은 17일 면소재지 주변과 운주산 일원에서 국토 대청결 활동과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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