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명학·부강·문곡 등 지적재조사
세종시, 올해 명학·부강·문곡 등 지적재조사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3.07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가 올해 명학ㆍ부강ㆍ문곡 등 3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들 3개 지구 21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에서 지원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 수립으로 관내 연동면 명학리 일원(47필지, 3만7,584㎡), 부강면 부강리 일원(75필지, 3만1,081㎡), 부강면 문곡리 일원(92필지, 5만4,901㎡) 3개 지구(총 214필지)를 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884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3~2014년 신방지구 225필지, 2014~2015년 다방․신정지구 251필지, 2015~2016년 봉암․동교지구 408필지를 마무리 했고 2016년부터 올해까지 금암지구 361필지를 진행하고 있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를 둘러싼 소송 등 분쟁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