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실버대학 '어울림', 1기 입학식 열어
세종시 종촌실버대학 '어울림', 1기 입학식 열어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3.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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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문학강좌 등 진행, 첫 입학생 200명 1~2학기 일정
   종촌종합복지센터는 올해 처음 실버대학을 열고 6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종촌실버대학 '어울림'이 첫발을 뗐다.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센터장 이정수)는 올해 처음 실버대학을 열고 센터 4층 대강당에서 1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실버대학은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 ▲건강강좌 ▲교양강좌 ▲노래교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에 앞장서고, 지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학기(3~6월)와 2학기(9~12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달 13일부터 2주간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했고, 첫 개강임에도 불구하고 200명이 접수해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행된 입학식은 종촌실버대학장 한규량 교수(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준이·김복렬 시의원 축사, 이정수 센터장의 축시가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해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홍보영상 감상, 입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입학식 후에는 한규량 교수의 ‘100세 인생, 골든 플랜’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가수 세종아의 노래교실도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실버대학을 통해 지역 복지에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버대학은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 ▲건강강좌 ▲교양강좌 ▲노래교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에 앞장서고, 지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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