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한국교통연구원, 교통체계 선진화 맞손
세종시-한국교통연구원, 교통체계 선진화 맞손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3.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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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이 2일 ‘도로 및 교통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과 ‘도로 및 교통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2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로체계·보행환경·자전거이용 정책 및 기술 자문 ▲교통체계·신호체계·주차 정책 및 기술 자문 ▲인적자원의 상호교류 ▲공동연구의 기획 및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도로교통 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도로교통 선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교통연구원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대중교통 개편과 교통정체, 주차문제 개선 등의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이 신도시를 대중교통과 녹색교통 모범도시로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측은 "세종시가 대중교통중심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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