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수영장, 노인문화센터, 도서관 등 마련
세종시가 27일 오후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에서 보람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떡케이크 커팅식 등을 열고 개청을 축하했다.
보람동 주민센터가 위치한 보람동 복컴은 부지 1만1,695㎡, 연면적 1만 5,361㎡,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어 지난 1일 준공식을 가졌다.
또한,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지하 1층 수영장을 비롯해 ▲1층 주민센터, 어린이집 ▲2층 다목적강당, 노인복지시설 ▲3층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요가·에어로빅실 ▲4~5층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보람동 주민센터는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 등 4개동 총 7.283㎢의 면적에 42통 235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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