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4년, 25일 '촛불총궐기'
박근혜 대통령 4년, 25일 '촛불총궐기'
  • 이재양 기자
  • 승인 2017.02.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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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세종행동본부 16차 촛불집회. 48시간 비상행동 돌입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16차 촛불집회가 25일 오후 6시 도담동 싱싱장터 광장에서 열린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과 특검 연장여부 등 막판 변수가 임박한 가운데 16차 세종시민 촛불집회가 25일 오후 6시 도담동 싱싱장터 광장에서 열린다.

박근혜 퇴진 세종행동본부는 25일을 ‘촛불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박근혜 대통령 즉각 탄핵’, ‘특검 연장’, ‘적폐청산’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의 경우 그동안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집회를 진행한 것과 달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집중 집회로 개최돼 비교적 작은 규모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집회는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옐로우 카드 퍼포먼스, 시민 자유 발언 순으로 이어진다. 가두행진은 진행하지 않는다.

주최측 관계자는 “4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했던 25일과 헌법재판소 최후변론이 예정된 27일을 박근혜 정권 탄핵과 퇴진의 날로 정하고 48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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