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무서 어진동에 4월 개청한다
세종세무서 어진동에 4월 개청한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2.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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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비즈니스센터 6층에 둥지, 업무는 3월 20일경부터 개시 예정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종세무서가 4월초 세종시 어진동 세종비즈니스센터 6층에 들어선다.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종세무서가 4월초 세종시 어진동에 개청한다.

세종세무서 개청준비단(단장 정기현)은 세종비즈니스센터 6층(가름로 232)에서 3월 20일경부터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개청식은 4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2020년 보람동 신청사가 준공할 때까지 이곳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세종세무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 지역을 관할한다. 조직은 5과 1담당관실(9팀 2실) 72명의 직원들로 꾸려졌다. 1급지 세무서의 규모로 출발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 유입 증가 추이에 따라 직원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세무서가 들어설 곳은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다.

기존 세종북부민원실(조치원읍 충현로)은 2월중 내부인테리어공사 등을 거쳐 현행대로 운영된다.

세종세무서가 개청하면 대전지방국세청 관할세무서는 모두 17개(대전 3, 충남 8, 충북 5, 세종 1)의 세무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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