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행복도시 내 사업장 수는 5,692개로 2015년 말 4,485개 대비 26.9%, 1207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학원 110%(151곳 → 317곳) ▲이․미용실 62.5%(80곳 → 130곳) ▲제과점 46.9%(32곳 → 47곳) ▲주유소 40%(5곳 → 7곳) ▲병․의원 39.6%(91곳 → 127곳) 등의 분포를 보여 주민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권별로는 ▲1생활권 24%(3,202개 → 3,970개) ▲2생활권 8.2%(1,221개 → 1,321개) ▲3생활권 547%(62개 → 401개) 증가했다. 1생활권과 3생활권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입점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