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앞에 '눈사람' 지킴이 등장
파출소 앞에 '눈사람' 지킴이 등장
  • 이재양 기자
  • 승인 2017.01.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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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파출소, 대형 눈사람 만들어 어린이 인기 장소로 눈도장

 한솔파출소 앞마당에 대형 눈사람을 만들어 지나가는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주고 있다.
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는 폭설이 내린 지난 22일 새벽 파출소 앞마당에 대형 눈사람을 만들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파출소 인근에는 참샘유치원, 참샘초등학교가 위치해 이곳을 지나다니는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줘 훈훈함을 더했다. 어린이들은 눈사람 곁으로 다가가 신기한 듯 만져보며 사진을 찍는 등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김재순 파출소장은 “어린이들에게는 경찰에 대한 동심을 심어주고 미래의 경찰을 꿈꾸게하며 주민들에게는 이웃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친화적인 경찰,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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