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제2·3주차장에서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기아·르노삼성·넥센타이어 등의 자동차정비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행복도시 주민 및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특히, 점검시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비롯해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체해주며 브레이크 오일, 워셔액, 냉각수 보충 및 차량관리 상담도 병행해 실시된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게 귀향할 수 있도록 자동차정비업체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명절 전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계속 실시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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