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공무원 숨져
정부세종청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공무원 숨져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1.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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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9시 52분께 정부세종청사 6층 계단에서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30대 공무원이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52분께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건물 6층 계단에서 이 부처 소속 공무원 사무관 A씨(여, 36)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는 A씨를 대전 유성 선병원으로 급히 후송했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발견됐을 당시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었으며 이마부터 입주위까지 세로로 깊은 상처가 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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