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어린이집 두 곳 준공
첫마을 어린이집 두 곳 준공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10.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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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을 입주민들의 보육서비스 수요 충족 기대

행복도시 첫마을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준공식을 갖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첫마을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준공하게 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이 총 48억 원을 투입한 국공립어린이집은 나성(839㎡)․송원(849㎡)어린이집 두 곳으로 각각 100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으며, 준공식은 26일 오후 3시 송원어린이집에서 할 계획이다.

 두 어린이집은 친환경소재를 사용하는 등 설계 단계부터 원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내달 초 개원해 첫마을 입주민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할 전망이다.

현재 첫마을 내에는 28개소에 726명을 수용하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보육환경 개선 및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복합커뮤니티 21개소를 순차적으로 건립, 국공립어린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또, 이전부처 공무원 자녀에 대한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는 12월 정부청사 1단계에 직장어린이집(400명)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준공으로 첫마을 입주민들에게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복합커뮤니티 건립 등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어린이집
 송원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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