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규모 스마트시티 사업 신규발주
행복청, 대규모 스마트시티 사업 신규발주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1.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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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제공·버스정보제공·교통정보수집 등 첨단 교통, 안전 분야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상반기 대규모 '스마트시티 사업'을 신규로 발주한다. <사진은 행복청 업무계획 중 일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대규모 '스마트시티 사업'을 신규로 발주한다.

11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주되는 사업은 입주단계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교통정보제공 ▲버스정보제공 ▲교통정보수집 ▲다목적 첨단 폐쇄회로(CCTV) 방범 시스템 ▲차량방범 폐쇄회로(CCTV) ▲열영상 화재감시 시스템 등이다.

이 밖에 ▲비알티(BRT) 우선신호 ▲실시간신호제어 ▲스마트플랫폼 고도화 ▲스마트포털 등의 첨단시스템도 발주한다.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사업은 행복청과 LH가 구축 사업을 완료하면 세종시로 이관되어 운영하는 절차로 추진된다.

행복청과 LH는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첨단서비스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스마트시티 추진계획(‘16.12)’을 수립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자연친화적 기술과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행복도시에 적용시키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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