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조성순 세종특별본부장 취임
LH, 조성순 세종특별본부장 취임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01.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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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구축에 앞장 서겠다"

 신임 조성순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장에 조성순 관리처장이 2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조 본부장은 서울출신으로 서울 대일고,고려대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8년 옛 한국토지공사 입사한 이후 개성지사장, 인사관리처장, 기획조정실장, 금융사업처장, 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 2년동안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LH 금융부채를 16조원 감축하는 등 LH 재무안정화 및 경영정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금융사업처장 재직 당시에는 ‘임대주택리츠’ 활성화를 성공시켜 기획·재무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조성순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행복도시건설사업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행복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우수 기업 및 대학교 등 자족기능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세종본부 사업관리처장에 유영래 전 경기본부 판매보상처장, 단지사업처장에 심형석 전 단지기술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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