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 내 우수 건설현장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우수 건설현장은?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2.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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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올해의 현장소장 3명·감리단장 2명 선정해 26일 시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한 올해의 현장소장 3명과 감리단장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한 올해의 현장소장 3명과 감리단장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현장소장’에는 ▲금아건설 이희덕 현장소장(고운동 복합커뮤티니센터 건립공사) ▲우석건설 김봉학 현장소장(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공사) ▲한양 전현호 현장소장(새롬동 M8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등이 선정됐다.

▲이희덕 소장은 고운동 복합커뮤티니센터 어린이도서실과 엘리베이터 바닥 특화 등 복합커뮤니센터 차별화 시공 ▲김봉학 소장은 도로건설현장 무재해·무사고 달성 ▲전현호 소장은 임대주택 하자 제로(Zero)를 위한 공종별 시공계획 교류회 개최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올해의 감리단장’은 ▲‘건축사사무소 담’의 이수열 감리단장(다정동 L4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정림건축사사무소’의 지정현 감리단장(보람동 L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이 뽑혔다.

▲이수열 단장은 다정동(2-1생활권) L4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투시형 엘리베이터, 돌출형 발코니 등 공동주택 특화 추진 ▲지정현 단장은 보람동(3-2생활권) L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동출입구 및 피로티 등 부대시설 특화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들 현장소장과 감리단장들은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한 고품질의 안전한 도시 건설뿐 아니라,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 노력 등 행복도시의 도시가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매년 현장점검을 통해 우수한 현장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행복도시가 고품질의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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