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내과 이기상 원장,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새서울내과 이기상 원장,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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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은 새서울내과 영상의학과의원 이기상 원장이 19일 원장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기상 원장은 “우리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병원으로 나아가는 길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나날이 새로워지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더욱 발전하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기금을 기탁했다.

송민호 원장은 이날 이기상 원장에게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후원의 뜻을 깊이 새겨 충남대학교병원이 더 정밀하고, 더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설 것이며,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8년 1차 의료기관 중 당뇨환자 진료실적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당뇨병전문병원으로 유명한 새서울내과 영상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상 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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