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첫 정기연주회 마쳐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첫 정기연주회 마쳐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2.19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15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첫 정기연주회에서 꿈과 사랑을 가득 담아 정성을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이 첫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15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꿈과 사랑을 가득 담아 정성을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난타를 시작으로 천국과 지옥 중 캉캉, 에델바이스, 탱고&차차 등을 연주했다.

세종문화원 관계자는 "단원들이 제1회 정기 연주회를 무사히 마치면서 내년도에는 좀 더 훌륭한 연주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면서 "공연을 통해 악기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단원으로서의 매너, 공동체 의식, 연주하는 자세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와 세종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공모에 지난해 함께 참여해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상호 학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것을 가치로 하고 있다. 또한,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공유를 통해 가족 및 지역사회의 변화와 더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