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리슈빌Ⅲ, 세종시 프레미엄 노린다
계룡 리슈빌Ⅲ, 세종시 프레미엄 노린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10.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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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에 주말 15,000명 '북적', 최고 명품 아파트로 각광

▷ 지난 19일(금)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약 15,000여명 방문
▷ 인근 단지보다 약 3,000만원(전용 84㎡ 기준)이상 저렴한 분양가 큰 효과
▷ 단지내 녹지율 52%와 입주민을 위한 친환경 웰빙텃밭 제공 및 다양한 무료옵션 선택
▷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
▷ 지하2층, 지상31층, 7개동 전용 84~102㎡, 총 502세대 공급

   계룡 리슈빌Ⅲ는 견본 주택을 오픈한 주말동안 실수요자 15,000명이다녀가 노은이지만 세종시에 가깝다는 위치가 주는 프레미엄을 누리고 있다.
대전지역의 주거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는 노은3지구의 첫 민간분양 물량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최근 떠오르는 도시 세종시와 인접해있다는 점이 세종시 프레미엄을 누리려는 수요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으면서 아파트의 인기를 상한가로 만들고 있다.

계룡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3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노은 계룡리슈빌Ⅲ’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지난 19일(금)부터 주말 사흘 동안 15,000여명 방문객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관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노은지구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견본주택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단지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으려고 대기석에 기다리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노은지구의 높은 녹지율과 기반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전원생활과 도시생활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으며 세종시 동시생활권역이 가능하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상담을 받는 예비 청약자 다수가 실수요 성향이 매우 뚜렷한 특징을 나타냈다

   계룡 리슈빌Ⅲ 조감도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중대형아파트인 만큼 내방객 대부분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주를 이뤘으며, 세종시와 대덕밸리의 후광효과로 공무원 종사자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노은3지구의 경우 세종시가 15㎞에 불과해 차량으로 15분내외로 진입이 가능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리가 가까이 있어 이에 따른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주변에 매봉산과 갑하산 등 경관이 수려한 유명산이 지구 3면을 감싸고 있고, 북측으로 환경등급 2등급의 생태공원 조성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으로서 친환경 택지지구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입주민을 위한 친환경 웰빙텃밭 제공과 자녀의 성장기에 따른 붙박이장, 벽지, 천정 등, 알파룸 및 팬트리 공간 선택등과 같은 다양한 무료옵션이소비자들로 하여금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또한 조망권 확보가 우수한 노은3지구내 첫 민간분양아파트라는 점과 인근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 과거 노은지구에 공급한 계룡리슈빌 I, II 성공 분양 경험 등은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으로 작용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은3지구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지 삼면이 지족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고, 분양가도 지난해 분양을 마친 인근의 다른 단지에 비해 세대당 3,000만원이상 저렴한 것도 예비청약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102-A형 공간 배치도
한편,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지하 2층~지상 31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 84A㎡ 133세대 ▲ 84B㎡ 133세대 ▲ 102㎡ 236세대 등 총 502세대로 구성되며 평균 186%의 용적율을 적용한 쾌적한 중저밀도 아파트로 지어진다.

오는 2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목) 1·2순위, 26일(금)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1일(목)이며, 계약은 7일(수)~9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42-471-6500

계룡 리슈빌 특징은
계룡건설은 19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대전 노은3지구 C1블록에 ‘노은 계룡리슈빌Ⅲ’은 지하 2층, 지상 31층 아파트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A형 133세대 ▲84㎡ B형 133세대 ▲102㎡ 236세대 등 총 502세대로 이뤄졌다.

노은지구는 대전에서 가장 각광받는 주거단지로 올해 대전 분양시장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미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노은3지구 보금자리주택 B1, B2블록도 지역 부동산경기 침체를 뚫고 성공적으로 청약을 끝마친 바 있어, 노은 계룡리슈빌Ⅲ 분양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계룡 리슈빌은 자연 친화적이고 세종시와 인접해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달 국무총리실 이전으로 정부중앙기관들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 막을 올린 가운데, 세종시 인근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정부청사 1-1단계 이전만으로 대전 유성구 지역 아파트의 전세 가격이 2~3천만원씩 상승하며 세종시발(發)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도시기반시설이 확충되지 않은 세종시의 경우 첫마을을 제외하고는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정주여건이 조성된 지역이 전무한 가운데 교육, 생활, 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된 노은지구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노은3지구내 개교예정인 초·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기존의 노은 1,2지구 내에 있는 지족초ㆍ중ㆍ고, 반석초ㆍ고, 외삼초ㆍ중학교 등을 비롯한 학원가도 오랜기간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날 상담 코너에도 고객들로 붐벼 리슈빌에 쏠린 관심을 입증해주었다.
또 롯데마트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대형할인매장과 대형병원 등 쇼핑, 레저, 의료 및 문화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새롭게 개발되는 노은3지구는 기존에 형성된 노은지구의 인프라 이용의 이점과 한동안 노은지구에 공급이 적다는 측면에서 이전 기관 공무원들의 최초 정주지역으로 새롭게 관심받고 있다.

둔산 도심과 세종시의 핵심 길목... 세종시 특수 프레미엄 효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지역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대전 둔산 도심과 세종시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이용할 수 있어 둔산 접근성이 뛰어나고 BRT노선을 연계하면 세종시로의 대중교통 접근이 쉽다. 또 확포장된 노은~세종간 연결도로인 세종로을 이용하면 15분 내외로 세종시 정부청사까지 차로 출퇴근이 가능한 둔산과 세종시의 핵심 길목이다.

또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의 광역도로망과 대전 도심으로 연결되는 지족로와 한밭대로가 가까이에 있어 간선도로를 이용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리가 가까이 있어 이에 따른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은3지구는 쾌적성과 교통,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주변에 대덕밸리, 대학교 등이 있어 대전에서도 주거수준이 높은 지역이다”며 “특히 노은지구에서 리슈빌을 최초로 선보여 리슈빌1․2를 분양 성공시킨 좋은 경험이 있는 지역이라며, 고객들의 기대심리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배치도와 웰빙 텃밭이 위치하는 곳이 조화를 이루면서 도심의 아파트를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최근분양하는 아파트들이 단지내 ‘텃밭’을 속속 제공하며 이젠 아파트에서도 손쉽게 주말농장처럼 가족들이 텃밭을 가꿀 수 있게 됐다. 1층 화단의 자투리 땅이나 옥상의 화단, 아파트 발코니 등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꽃이나 채소 등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가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의 모습을 바꾸고 있다.

현재는 일부 입주민들이 단지내 화단 등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텃밭을 일구며 입주민들간에 분란의 소지가 됐던 부분을 입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설계에서 단지내 텃밭을 제공하고 있다.

노은3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기존에 소규모로 형식적으로만 제공되던 텃밭 대신 1,859㎡ 면적의 대규모 텃밭을 계획했다. 가로세로 1.7m의 1개소당 3.24㎡의 면적이 제공돼 여러 가지 채소를 기르며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노은 계룡리슈빌Ⅲ 매머드급 규모 텃밭 제공...도심 속 목가적인 풍경 느낄 수 있어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입주민들의 텃밭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단지 외곽에 3개 지역에 텃밭존(zone)을 계획해 각 텃밭마다 정자목이나 파고라를 설치해 텃밭을 일구면서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단지내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텃밭사이 고랑에 보도블록을 설치해 신발에 흙이 묻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고 수전과 세면대도 텃밭내에 설치해 텃밭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런 면에서 도시 외곽의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것보다 노은 계룡리슈빌Ⅲ의 단지내 텃밭을 이용하면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틈틈이 자신만의 농작물을 가꿀 수 있고 이웃간 친목도모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1,859㎡ 면적의 대규모 텃밭이 제공되지만, 기존에 분양된 아파트 단지내 텃밭의 크기들은 보통 500㎡ 안팎의 소규모로 계획돼 전체 가구의 20~30%만 이용할 수 있는 실정이다.

   웰빙 텃밭, 계룡 리슈빌Ⅲ은 도심 생활 속에서 목가적인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웰빙 텃밭을 만들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에서 아파트 조경기준에 텃밭을 포함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있어 앞으로 텃밭을 갖춘 단지가 아파트 가치의 새로운 기준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이나 현실적으로 단지 내에 충분한 텃밭을 확보하기 힘든 부분 때문에 단지 내 텃밭을 대규모로 갖춘 아파트 단지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은 계룡리슈빌Ⅲ 분양 관계자는 “노은3지구의 최대 장점이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의 두 가지 장점을 함께 누린다는 점”이라며 “단지내 대규모 텃밭은 입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주말농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점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 희소가치가 큰 중대형 아파트에다 여성들의 편의를 극대화시킨 점, 장애물 없는 단지 내 생활환경, 지상 주차장 없는 아파트 등이 이번 계룡 리슈빌이 내세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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