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건립공사 실시설계적격자 계룡건설산업(주)컨소시엄 선정
세종시 1-4생활권(도담동)에 들어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계룡건설이 건립하게 된다.충남대병원은 조달청 실시설계적격자 통보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56%), 고려개발(13%), 금성백조건설(11%), 신일건설산업(9%), 삼환기업(6%), 부원건설(5%) 등 총 6개 업체가 지분 참여했다. 설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도담동 의료시설부지에 들어서는 세종충남대병원은 대지면적 35,261㎡, 연면적 약 74,000㎡, 지하3층~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는 총 1800억원 규모로 900여일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하반기 준공할 전망이다.
의료시설과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병원시설로 암센터와 여성의학센터 등 9개의 특성화센터와 내과계진료부, 외과계진료부, 특수진료부(이상 3개 진료부) 등 총 12개 진료부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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