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송파여류작가회 교류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충남·송파여류작가회 교류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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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충남·송파여류작가회 교류전 포스터
제21회 충남·송파여류작가회 교류전이 13일부터 6일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충남여류작가회는 충남의 대표적인 여성 미술 단체로서 지난 1989년 천안로얄 전시장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27년의 역사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충남여류작가회와 송파여류작가회가 함께 하는 이색적인 미술교류전으로 51명 작가들의 지역 간 예술을 소통해 관람객에서 폭넓은 미술의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13일 열린 오픈식에서는 한국예총 천안지회 회장 현남주,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 박진균, 한국미술협회 송파지부장 강철기, 충남여류작가회 회장 권오선, 송파여류작가회 회장 김혜숙, 천안시의원 서경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여류작가회 권오선 회장은 “단풍은 제각각의 빛깔로 서로 떠받쳐주고 어우러져 아름답고 오묘한 세계를 이루고 있다”며 “충남·송파여류작가가 함께하는 이 자리 또한 그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송파여류작가회 김혜숙 회장은 “양 작가회가 교류전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면서 “교류전을 위해 애써주신 권오선 회장님과 임원화우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음 교류전은 2017년 10월경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남·송파여류작가회 교류전이 13일부터 6일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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