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보람파출소 5일 개소식 열어
세종경찰서, 보람파출소 5일 개소식 열어
  • 이재양 기자
  • 승인 2016.12.06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경찰서는 주민에게 보다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람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경찰서는 지난 5일 보람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치안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 한솔파출소에서 보람파출소 관할 지역을 담당했지만 보람동의 증가하는 치안 수요와 파출소 부재에 따른 주민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소됐다.

세종시청 인근에 위치한 보람파출소는 932㎡부지에 지상 2층으로 2014년 10월 착공해 약 2년만에 완공됐다. 총 12명의 직원이 1대의 순찰차로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과 4개 리 등 약 1만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춘희 시장은 “보람파출소 신설로 주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경석 세종경찰서장은 "보람파출소 개소로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