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솔파출소에서 보람파출소 관할 지역을 담당했지만 보람동의 증가하는 치안 수요와 파출소 부재에 따른 주민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소됐다.
세종시청 인근에 위치한 보람파출소는 932㎡부지에 지상 2층으로 2014년 10월 착공해 약 2년만에 완공됐다. 총 12명의 직원이 1대의 순찰차로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과 4개 리 등 약 1만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춘희 시장은 “보람파출소 신설로 주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경석 세종경찰서장은 "보람파출소 개소로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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