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
세종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2.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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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어린이집 유아 대상 '노노이야기' 공연

세종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50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3,470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공연을 갖는다.

공연에는 말썽꾸러기 주인공 노노와 친구들이 등장, 이들에게 닥치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또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요령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989년 MBC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오늘은 좋은날’ 등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바람돌이’라는 애칭을 얻은 서승만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김현기 교통과장은 “세종시는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돼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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