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세종호수공원 5차 촛불집회, '진화하는 집회, 진화하는 촛불'
3일 세종시 어진동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5차 촛불집회’는 한마디로 공연장이었다.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대거 등장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시민들은 이제 ‘분노 표출’을 넘어 풍자와 해학이 담긴 콘텐츠로 ‘즐기는’ 집회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었다.
진화하는 촛불집회 현장 이모저모를 한걸음 더 들어가 카메라 영상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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