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세종시 곳곳에서 김장 나누기 '봇물'
겨울 앞두고 세종시 곳곳에서 김장 나누기 '봇물'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1.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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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옥)가 18일 ‘따뜻한 겨울 동행’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연말 겨울을 앞두고 세종시 곳곳에서 김장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연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옥)는 18일 ‘따뜻한 겨울 동행’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날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이은영)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라면, 쌀, 김장김치 등을 소외계층 10가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연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옥)와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이은영)은 18일 라면, 쌀, 김장김치 등을 소외계층 10가구에게 전달했다.
연동면에서도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男 회장 채광종, 女 회장 김정주)는 17일 그동안 직접 심어 가꾼 8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채광종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男 회장 채광종, 女 회장 김정주)는 17일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연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해자) 역시 17~18일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종윤 면장은 "경제가 어렵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임한석, 조자영)가 17~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연서면에서도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임한석, 조자영)가 17~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남녀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경로당과 노인회관 등 100여 곳에 전달했다.

임한석, 조자영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가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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