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행복청, 명품도시 건설 힘모은다
세종시-행복청, 명품도시 건설 힘모은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10.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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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종시청에서 기업․대학․기관 투자유치공조 등 협약 체결

   세종시와 행복청은 19일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와 행복도시 건설청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19일 오전 9시30분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세계적인 모범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 건설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 장 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해 추진하게 됐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복지·문화 등에서 세종시가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됐다. 두 기관은 향후 각종 계획 및 정책의 형성과 집행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고, 워크숍·세미나 등의 공동개최를 추진하는 것으로 비롯 전문가 공동활용 및 기업·대학·공공기관 유치활동 공조 등을 통해 행복도시 세종시의 성공적 안착에 나선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행정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새로운 행정 모델을 구축, 운영하게 됐다”며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명품도시로 건설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재홍 행복청장은 "두 기관은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동반자로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며 "행복도시가 우리나라 도시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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