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초 공기업, '시설관리공단' 출범
세종시 최초 공기업, '시설관리공단' 출범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10.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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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부 4팀 84명으로 출발… 은하수공원, 주차장 등 6개 사업 우선 관리

 세종시 최초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이 24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 최초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24일 공식 출범했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시민들과 이춘희 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과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단을 설립했다. 지난달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이사장,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임하는 등 출범 준비를 해왔다.

조직은 1본부(경영전략본부) 4팀(경영기획팀, 은하수공원팀, 시설관리 1, 2팀) 84명의 직원으로 꾸려졌다.

공단은 세종시 공공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우선 관리대상 시설로 은하수공원, 공공주차시설, 행복아파트, 고용복지+센터, 공동구, 환승주차장 등 6개 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공시설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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