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세종시,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0.23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과와 세종시관광협회,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지난 21일 조치원역 일원에서 여행주간 홍보, 환대캠페인을 벌였다.
세종시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이번 여행주간 기간 동안 세종시는 '아름다운 세종 도시·농촌투어'(10월 22일~11월 13일),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10월 22일~10월 30일), '문화공감 四색데이'(10월 26일) 등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세종 도시·농촌투어'는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열린다.

첫번 째 코스는 베어트리파크→농촌마을(시골밥상, 찐고구마)→국립세종도서관⟶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교과서박물관까지 관람한다.

두번 째 코스는 베어트리파크→농촌마을(시골밥상, 찐고구마)→비암사⟶금강자연휴양림⟶세종전통시장으로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 지정 여행사인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를 통해 예약(이용요금 23,900원)해 즐길 수 있다.

또 여행주간 기간 장군면 소재 영평사는 '행복 만원 템플스테이'도 운영한다.

기타 문화행사 안내 및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와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여행주간(구 관광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를 봄·가을로 분산해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