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과학벨트 완수" 박근혜 충청 끌어안기
"세종시·과학벨트 완수" 박근혜 충청 끌어안기
  • 금강일보 제공
  • 승인 2012.01.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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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당 신년교례회 참석 "정성·진심으로 당 위기 극복"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오후 2시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정성을 다해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진심으로 약속을 실천해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당직을 해오면서 간직해온 믿음 하나는 정성과 진심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충남에 올 때면 약속의 의미를 되새기곤 한다”면서 “우리가 약속을 지켰을 때 도민들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셨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 크게 꾸짖어 주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충남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는 중요한 해”라며 “7월 1일 역사적인 세종시가 공식 출범하고 과학벨트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사업들 모두 한나라당이 약속드렸던 사업들인데 중간에 참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모두 함께 노력한 끝에 그 약속이 실천되는 뜻 깊은 순간을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역사적인 사업들이 끝까지 잘 완수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올 한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도민들의 기대에 크게 보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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