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올래 프리마켓을 아시나요
관저 올래 프리마켓을 아시나요
  • 승리학교
  • 승인 2016.10.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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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주 토요일 관저동 마치상가에서 문화장터 열려

   매주 셋째주 토요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서는 '올래 프리마켓'이 열려 상권 확대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 대전 서구 관저동 마치상가 거리에서는 다양한 예술인들과 일반시민들이 어우러져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 “관저올래프리마켓”이 열린다.

패브릭, 목공, 악세사리부터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을 공유하고 전시판매를 통해 일반인과창작자들이 만남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있어 단순히 물건만 살 수 있는 장터가 아닌 팔찌 만들기 ,목공체험, 목걸이 만들기, 페브릭 체험 등 여러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안에 있는 느낌들을 표현해 나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있다.

관저올래프리마켓은 운영위원회들이 동네에 문화의 공간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된 장이다.

진정으로 사람들이 와서 즐기고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가는 이 문화가 프리마켓에 오는 사람들에게 퍼지고 이 뿐만 아닌 주변의 여러 상가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어 더욱 활발해지면서 동네가 살아나고 있다.

또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자신의 작품들을 판매하고 전시할 수 있으며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는 벼룩시장과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공연들, 각자의 사연들을 적어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나를 보여줘” 라는 코너 등, 다양한 문화 활동들이 펼쳐져있다.

문화와 예술은 사람의 내면 깊은 느낌들을 꺼내어 표현해보고 창조해낼 수 있게 하는 놀라운 힘이 있다 이러한 문화의 힘이 모여 있는 곳이 진정한 사람들이 맘껏 쉴 수 있는 놀이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람들이 서로가 통하여졌으면 하는 바램들이 모여 공간을 이루고 그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 움직이는 것이 문화가 되어 퍼지는 파장이 모든 곳에 퍼져 생기가 돋고 주변도 살아나게하는 것이 이 시대에 우리가 계속 만들어나갈 모습이다.

   상권 형성에 빠질 수 없는 볼거리는 매주 방문객들에게 흥을 돋워주고 있다.
   공예품 중심의 프리마켓은 이제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주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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