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탁씨 '꿈속의 전원마을', 금기혁씨 '공원 산책' 등 대상 수상 영예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오희탁 씨의 '꿈속의 전원마을'과 금기혁 씨의 '공원 산책'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 알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심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인 ‘꿈속의 전원마을’는 마치 꿈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전원마을의 환상적인 모습을 담았다는 평을 들었다. ‘공원 산책’은 자주 가고싶은 공원을 신비롭게 표현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에는 ▲김새미 씨의 ‘벚꽃 가족’ ▲이상열 씨의 ‘금빛 물살을 가르다’ ▲김재은 씨의 ‘도심 속 모래사장’ ▲박한진 씨의 ‘겨울왕국’ 등이 수상했으며 우수작 6점, 장려 8점 등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9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진학과 교수 등 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대중성과 주제성, 독창성, 작품성을 면밀히 심사해 선정했다. 입상 작품은 세종축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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