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종시에 따르면 8~9일, 12~13일에 종촌동·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8~9일에는 멜론을, 12~13일에는 배 홍보 판촉과 시식행사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지역 내 20농가가 참여해 멜론과 배를 각각 400상자씩 판매할 계획이다.

멜론은 연동면 미호천 주변에서 재배된 것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되어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조규표 농업정책 과장은 “품질 좋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