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자전거 순찰대, 한솔동 산책로 여성안심 순찰
경찰-자전거 순찰대, 한솔동 산책로 여성안심 순찰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8.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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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는 지난 19일 야간에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원들과 함께 한솔동 산책로 중심으로 여성안심 순찰을 벌였다. 

 경찰-순찰대원 10여명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제천, 방축천, 호수공원, 금강변 자전거 순찰 후, 10시부터 11시까지 한솔동 참샘약수터부터 연계된 산책로 중심으로 여성 안전을 위한 도보 순찰을 실시하였다. 

순찰대 김종길 부대장(한솔파출소, 경위)은 “눈에 띄는 방범활동으로 경찰-순찰대가 항상 시민들 주변에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하여 체감안전도 향상 시킬 수 있다” 며 “산책로 이용시 새벽 또는 늦은 시간에 여성 혼자서 걷는 것을 지양하고, 반드시 2인 이상 동행하여 걷기, 항상 호루라기·호신용 장구 소지와 밝은 계열의 상의를 착용해 위험에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순찰대는 현재, 경찰․시민으로 구성된 회원 234명이 가입 활동하고 있고,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112 경찰 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세종시내 호수공원 등 자전거길, 산책길 중심으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순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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