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는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노동자를 중점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와 비상 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 보호대상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소방본부가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폭염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소방본부는 지난 6월부터 전문 구급대와 펌뷸런스대를 운영하여 취약시설인 무더위 쉼터 45개소, 공사장 20개소에 대하여 200여 회 순찰활동을 벌였으며, 무더위 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건강점검을 실시했다.
채수종 본부장은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